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산림청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치유(힐링)와 휴식, 붉게 물든 단풍을 벗 삼아 농촌 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발표하였다.

이들 10개 마을은 숲길 탐방, 숲향기 담기 체험, 얼음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강원도는 강릉 대기리마을, 양양 황룡마을, 충청북도는 보은 기대리선애빌마을, 충청남도는 보령 은행마을, 전라북도는 남원 행정마을, 전라남도는 장성 홍길동마을, 곡성 봉정농촌체험마을, 경상북도는 영양 대티골마을, 경상남도는 거창 솔향기돌담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마을의 경우 숲체험은 물론 농산물(고구마, 포도, 사과 등) 수확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1월 내손으로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는 김장체험, 12월 농촌에서 겨울느끼기 등 매월 계절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2015숲체험마을


※ 자료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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