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투싼과 쏘나타가 나란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분야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돌시험 결과는 고객이 차량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선보인 신형 투싼은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Head restraints & seats),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신형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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