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모터스포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레이싱 축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경기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 경기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의 레이싱 경기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그리고 신예 드라이버를 키우는 일본의 슈퍼 FJ 까지 한, 중, 일 3 개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손에 땀을 쥐는 격전을 벌인다.

슈퍼6000, GT, 슈퍼1600, 포뮬러 등 총 7개 클래스 150 여대가 넘는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해 격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는 ‘슈퍼레이스 카니발’이란 컨셉으로 레이싱과 축제의 만남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결선 경기가 끝난 후에는 ‘K-POP CARnival 콘서트’에 B1A4를 비롯해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베스티, 뉴이스트, 오마이걸 등의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룩 - 전남(영암)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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