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는 2일 플로팅아일랜드컨벤션에서 ‘2016년형 쏘나타’의 신차 발표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2.0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에서 1.7 디젤, 1.6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총 7가지 모델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2.4 GDI 모델을 없애고 엔진에 따른 제품 특성에 맞춰 디자인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2030 젊은 고객 취향에 맞춰 램프 등 일부 디자인을 변경했다.
쏘나타 1.7 디젤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495만원, 스마트 2,780만원, 스마트스페셜 2950만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스타일 2,41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스페셜 2,810만원이다.
한편, 외부 충전시스템을 적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PHEV의 가격은 프리미엄 3,995만원, 익스클루시브 4,260만원이다.
미디어룩 -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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