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6월 한 달 동안 총 55,186대(완성차 기준- 내수 12,233대, 수출 42,953대)를 판매했다.

6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MPV 올란도, 소형 SUV 트랙스, 준중형차 크루즈, 경상용차 다마스/라보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올란도는 지난 한달 간 총 1,81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월 기준 최대 실적. 올란도는 견고한 차량 디자인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겸비해 국내외 RV 시장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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