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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3라운드의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 결승이 6월 2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김재우(개인)가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클래스를 업그레이드 한 후 시즌 첫 우승을 거두었다.

2003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이란 명칭으로 시작한 KSF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원메이크 자동차 경주대회다. 2011년부터는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소속되어 프로와 아마추어 경기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MD, K3 Koup 등 공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들이 클래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한편 KSF 4라운드 경기는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룩 - 강원(인제)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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