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8라운드 MVP를 수상한 경남FC의 에르난데스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8라운드 MVP를 수상한 경남FC의 에르난데스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의 에르난데스가 지난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고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7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단독 드리블돌파 후 시도한 슈팅이 부천 전종혁 골키퍼를 맞고 나온 것을 재차 슈팅을 시도해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 냈으며, 후반 93분 김동진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온 것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남은 이날 이정협과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부천을 상대로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으며, 베스트매치는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대전의 경기에서 안산 심재민의 결승골로 안산이 1:0으로 승리한 경기가 선정됐다. 

한편,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박준혁(GK); 정승현, 닐손주니어, 연제민(DF); 발로텔리, 김현욱, 이상민, 야스나위(MF); 이정협, 조나탄, 에르난데스(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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