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 스타트를 준비하는 레이스카들 / 출처 :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2019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 스타트를 준비하는 레이스카들 / 출처 :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SRO에서 운영하고 있는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By AWS 2021년 상반기 경기가 코로나 19 사태 장기적 여파로 개막전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북미 호주와 달리 아시아는 각 나라들이 한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고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류 및 인력 이동에 많은 비용과 시간 소모로 2020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시리즈들은 자국내에서만 경기를 운영했다.

이번 아시아 상반기 일정에는 개막전인 말레이시아 세팡, 태국 창, 일본 모테기 일정이 취소 됐고 하반기 일정인 중국 상하이(9월 10~12일), 중국 주하이(10월 15~17일) 라운드 공식 개최 여부는 몇 달 동안의 상황을 확인하고 발표를 하겠다고 SRO에서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 한국 경기를 감독하고 있는 벤자민 프라나소비치 / 출처 : 김범준 기자
2019년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 한국 경기를 감독하고 있는 벤자민 프라나소비치 / 출처 : 김범준 기자

아시아 담당 감독 벤자민 프라나소비치는 “유럽, 북미, 호주의 경우 개막행사를 진행한 것과 같이 글로벌 전망은 긍정적이나 아시아의 경우 물류 및 지리적으로 조직하기가 더 복잡하고 경기 일정을 시작하기 전 해당 지역에 대한 명확한 전망이 필요하다”고 발표 했다.

또한 “우리는 이번 2021년 시즌이 끝나기 전에 경기를 개최하기를 희망하고 솔루션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2022년 시즌 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고 몇 달 안에 2022년 시즌일정을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SRO에서는 이번 아시아 대회 일정 연기로 유럽, 북미, 미국 일정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 했다.

 

2021년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By AWS 일정

R1/2 9월  10 ~ 12 중국 상하이 서킷

R3/4 10월 15 ~ 17 중국 주하이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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