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수원FC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울산의 김태현이 전반 39분 수원FC의 라스와의 경합과정에서 라스를 잡아당기는 파울을 범했다.
김동진 주심은 이 파울에 대해 VAR판독결과 퇴장을 명령했고, 울산은 전반 42분 급히 김성준을 대신해 원두재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울산은 11대10의 수적 열세를 가지고 후반을 임하는 가운데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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