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둔 전북현대가 7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0분 최보경의 헤딩골, 후반 73분 일류첸코의 헤딩골 및 후반 81분 바로우의 득점에 힘입어 수원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베스트팀과 베스트매치를 석권했다.
한편, 일류첸코는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득점 단독1위에 오르며 5라운드에 이어서 7라운드 MVP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한편,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최영은(GK); 최철순, 최보경, 조유민, 김수범(DF); 바로우, 최영준, 윤빛가람, 엄지성(MF); 일류첸코, 라스(FW) 등이 선정됐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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