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천상무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부산 아이파크의 안병준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1일 김천상무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부산 아이파크의 안병준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산아이파크의 안병준이 지난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안병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50분 박정인의 슈팅이 김천상무 이창근 골키퍼를 맞고 나온 것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며, 5분뒤인 후반 55분에는 박정인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외각에서 중거리 슈팅시도해 팀의 2:1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날 경기 승리로 4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으며, 부산 아이파크와 김천상무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매치에 선정되며 부산은 이번 라운드에서 MVP,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한편, 4라운드 베스트11에는 최필수(GK); 올렉, 발렌티노스, 배승진, 이준희(DF); 사무엘, 이상민, 박진섭, 장현수(MF); 안병준, 두아르테(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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