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6라운드 MVP에 선정된 대구FC의 세징야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6라운드 MVP에 선정된 대구FC의 세징야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의 세징야가 21일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울산현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세징야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7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이근호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직전인 후반 91분에는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며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6라운드 베스트매치에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 수원삼성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둔 '슈퍼매치'가 선정됐다. FC서울은 기성용의 동점골, 박정빈의 결승골 등에 힘입어 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6라운드 베스트11에는 송범근(GK); 조유민, 정태욱, 아슐마토프(DF); 기성용, 이규성, 한국영, 이시영(MF); 이근호, 세징야, 김대원(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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