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될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수원FC와 수원삼성의 5번째 '수원더비'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경기는 홈팀 수원FC를 기준으로 지난 2016년 네번 맞붙어 1승 3패로 원정팀인 수원삼성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을 연고로 한 양 팀간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매치다.
원정팀은 이날 경기에 승리할 경우 승점 9점으로 지난 9일 승리한 울산과 같은 승점 9점으로 선두권 경쟁이 가능하며, 수원FC는 자존심을 위해 홈 경기 첫승이 걸려있다.
출전명단
- 수원FC: 유현(GK); 김상원, 조유민, 윤영선, 정동호(DF); 김준형, 한승규, 김건웅(MF); 전정호, 라스, 조상준(FW)
교체: 박배종, 박주호, 김범용, 정재용, 무릴로, 김승준, 저충근
- 수원삼성: 노동건(GK);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DF); 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고승범, 김태환(MF); 김건희, 강현묵(FW)
교체: 양형모, 최정원, 구대영, 최성근, 염기훈, 제리치, 니콜라오
목진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 수원FC 김도균 감독,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
-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 '초반부터 수원FC를 압박하겠다'
- 수원FC vs 수원삼성 5년만의 '수원더비' 0-0 무승부
-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 수원FC 김도균 감독, '승리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 수원FC 한승규, '아쉽지만,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 '수원더비'에 앞서 의지를 다지는 양 팀 선수들
- 치열한 경합속에 볼을 살려내는 수원삼성 한석종
- 수원FC, 승리를 응원하는 치어리더들
- 수원삼성 장호익에게 걸려 넘어지는 수원FC 조상준
- 터치라인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는 양팀 선수들
- 수원삼성 니콜라오의 드리블돌파 시도
- 수원삼성 김태환의 크로스시도
- 프리킥을 준비하는 수원삼성의 고승범
- 수원삼성의 골문을 노리는 수원FC 김준형의 슈팅
- 선수들에게 전술을 지시하는 수원FC 김도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