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서울이랜드FC의 베네가스 / 사진 = 진영석 기자
6일 열린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서울이랜드FC의 베네가스 / 사진 = 진영석 기자

서울이랜드FC가 지난 6일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베네가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라운드 MVP, 베스트팀, 베스트 매치 3관왕을 석권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2라운드 MVP에 선정된 베네가스는 후반 73분 황태현의 패스를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6분뒤인 후반 79분에는 김천 이창근 골키퍼의 펀칭미스를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득점으로 성공시켜 멀티골을 성공시키고 K리그2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서울이랜드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20분 김진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3분 베네가스의 리그 데뷔골을 비롯해 8분동안 3골을 몰아치며 강력한 승격후보 김천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2라운드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에 선정되는 겹경사을 누렸다. 

한편,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에는 안준수(GK); 올렉, 이인재, 발렌티노스, 황태현(DF); 드로젝, 장윤호, 김선민, 까뇨뚜(MF); 박정인, 베네가스(FW)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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