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페이스북 캡처
싸이월드 페이스북 캡처

싸이월드가 돌아온다.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5월 웹서비스와 모바일버전을 새로 만들어 오픈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한 회사다. 최근 자금난 등으로 싸이월드를 폐쇄했지만,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 다시 시장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오픈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에프엑스기어와 함께 한다. 국내 모바일 플랫폼 제작과 AR, XR 등에 전문적인 개발사로, 모바일 버전 개발 리더도 에프엑스기어 최광진 대표가 맡았다.

미니미도 추가한다. 오리지널 아날로그 미니미를 고화질에 맞게 컨버전하고, 새로운 2021년형 미니미도 공개한다.

싸이월드제트는 기존 트래픽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모바일 접속이 95%였다며 새로운 서비스에 기대를 걸었다.

아울러 도토리를 가상화폐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수익 모델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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