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년만 고졸 공채…'뉴삼성'으로 간다
삼성전자, 8년만 고졸 공채…'뉴삼성'으로 간다
  • 신미영 기자
  • 승인 2021.02.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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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천안 세메스 사업장을 방문했다.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번째) 등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고졸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일부터 광주 가전 사업장에서 근무할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 하고 있다.

신입 사원은 세탁기와 냉장고 등 생활가전 생산라인에 배치될 예정이며, 주야 교대 근무다. 전국 단위에서 모집해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 생산직 고졸 공채를 진행한 것은 2013년 11월 이후 8년여만이다. 최근 공정이 대부분 자동화되면서 생산직을 충원할 필요가 크지 않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뉴삼성’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온 상황, 고졸 공채를 통해 이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대졸 신입사원 공채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계열사들이 앞으로 각각 공채를 진행하기로 한 만큼, 다른 계열사들도 개별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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