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측면의 지배자 '안현범'과 재계약!
제주UTD, 측면의 지배자 '안현범'과 재계약!
  • 목진하 기자
  • 승인 2021.02.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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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완료한 안현범 /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제주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완료한 안현범 /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1시즌을 앞두고 측면수비수 안현범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안현범은 대인방어 및 공격전환 시 적극적인 움직임이 장점인 측면수비수로 지난 2015년 울산현대에서 프로에 입문했으며, 2016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2016시즌 제주 입단 첫해부터 K리그1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안현범은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상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또한, 2017시즌에는 K리그1 2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제주의 K리그1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어서, 2019년 아산 무궁화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안현범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0시즌 절치부심에 성공했다. K리그2 22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이라는 쾌거와 함께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에서도 베스트 11 수비수에도 선정됐다. 

안현범은 수비시 강력한 대인방어로 상대 공격의 예봉을 꺾을 뿐만 아니라, 공격 전환 시에는 측면 터치라인뿐만 아니라 파이널 서드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는 헌신적인 선수로 지난해부터 2시즌 연속 부주장을 맡으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중요한 가교역할까지 도맡고 있는 팀의 핵심적인 선수다. 

제주는 안현범의 잔류 선언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또 한 명의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 베스트 11 수비수 정우재와 함께 막강한 좌우 측면 수비라인을 계속 가동하게된 가운데, 남기일 감독은 "안현범의 재계약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정우재에 이어 안현범까지 재계약하면서 중요한 측면 수비라인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가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현범은 "제주는 내게 있어 또 다른 고향과 같다. 그렇기에 (재계약에 대해서) 큰 고민이 없었다. 항상 내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는 구단과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있어 더욱 책임감을 갖는다"면서, "특히 주장단이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항상 프로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데 이제는 1부리그에 돌아온 만큼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안현범 프로필

생년월일: 1994년 12월 21일

신장/체중: 179cm / 74kg

 

선수경력 (K리그 통산 147경기 출전 22골 12도움) 

- 2016 ~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 2018 ~ 2019. 8: 아산 무궁화 (군 복무)

- 2015: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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