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1995가 17일, 2021시즌 유니폼 'ALL DAYS TOGETHER'를 공개했다.
부천FC 1995는 "2021시즌 유니폼 컨셉은 "ALL DAYS TOGETHER"로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모든 순간 함께'와 같은 의미로 부천의 올 시즌 방향성을 유니폼 곳곳에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홈 유니폼은 부천의 상징인 빨간색을 기본으로 어깨 부분을 검정색으로 표현하여 보다 강렬한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유니폼 전체에는 부천의 시그니처 로고를 포인트로 새겨 단단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어깨에는 부천시의 지도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들어가며 진정한 부천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한편, 가슴 중앙에 들어가는 메인 스폰서는 부천시를 나타내는 "BUCHEON CITY'가 새겨졌으며, 유니폼 후면에는 지난해에 이어 메인 스폰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로고가 새겨졌다.
촤측 어깨선에는 욕실, 생활용품 전문기업 ‘바스템’의 로고가 부착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고품격 스포츠테이프 제작업체인 ‘썬시스템즈(주)’ 문구가 오른쪽 소매에, 축구 사이언스 기업 ‘핏투게더’가 왼쪽 소매에 녹아 들었다.
마지막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 공동협약을 체결한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유니폼 전면 가슴 중앙 부분에 새겨진다.
부천FC1995는 2021시즌 유니폼 ‘ALL DAYS TOGETHER’ 을 통해 부천을 담아 지역사회에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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