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1995에 입단한 와타루 무로후시 / 사진 = 부천FC 1995 제공
부천FC 1995에 입단한 와타루 무로후시 / 사진 = 부천FC 1995 제공

부천FC 1995가 싱가폴과 캐나다 리그를 경험한 일본인 미드필더 '와타루 무로후시'를 영입했다.

와타루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미드필더로 지난 2018년 싱가폴 프로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폴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9시즌 캐나다 프로리그 요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또한, 요크 유나이티드 이적 첫해 29경기에 출전해서 미드필더임에서 3골을 기록하며 팀이 리그 3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부천에 입단한 와타루는 "K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설렌다. 여러 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부천에서 발휘하고 싶다.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와타루에게 "미드필더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대하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와타루 무로후시 프로필

생년월일: 1996년 6월 13일

신장/체중: 171cm / 68kg

 

선수경력

- 2019 ~ 2020: 요크 유나이티드

- 2018: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폴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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