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와 동행을 이어가는 서울 이랜드FC / 사진 = 서울 이랜드FC 제공
뉴발란스와 동행을 이어가는 서울 이랜드FC / 사진 = 서울 이랜드FC 제공

서울이랜드FC가 2015년 창단부터 이어가던 뉴발라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서울 이랜드 FC를 후원하고 있는 뉴발란스는 지난 6년간 표범 문양을 활용한 혁신적인 유니폼을 선보였다. 특히, 2020시즌에는 창단 유니폼 ‘와일드 레울’을 모티브로 구단의 상징인 표범을 가슴에 전면 배치하며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뉴발란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2010년부터 축구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스포츠 종목의 용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뉴발란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뉴발란스는 온라인 부분을 더욱 강화해 모바일 앱을 통한 판매를 늘리고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서울 이랜드FC의 장동우 대표이사는 “해외 유수의 구단과 함께하고 있는 뉴발란스의 K리그 유일한 키트 스폰서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매 시즌 좋은 용품들을 선수단에 제공해 준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2021시즌 우리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양사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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