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강원FC출신의 측면공격수 김경중을 영입했다.
김경중은 빠른 스피드, 저돌적인 돌파 및 활동량이 강점이 공격수로 지난 2012년 프랑스의 지롱댕 보르도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독일의 MSV 뒤스부르크, 프랑스의 SM 캉, 카타르의 알 라이얀 및 일본 J리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강원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문해 군 복무를 제외하고 2020년까지 강원FC에서 활약했다.
또한, 국가대표로도 연령별 국가대표를 거치며 2011 FIFA U-20 월드컵과 2014 AFC U-22 챔피언십에 소집된 바 있다.
FC안양은 "김경중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특히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 많은 활동량 등 공·수 양면에서 여러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김경중의 영입은 안양의 공격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영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경중은 "FC안양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동계훈련을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인한 이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이겨냅시다. 안양 팬들을 빨리 경기장에서 만나뵙게 되길 기대합니다”라는 입단소감을 밝혔다.
김경중 프로필
생년월일: 1991년 04월 16일
신장/체중: 179cm / 69kg
선수경력
- 2017 ~ 2020: 강원FC
- 2018. 5 ~ 2019: 상주 상무 (군 입대)
- 2015. 7 ~ 2016: 도쿠시마 보르티스 (일본 J리그)
- 2014. 9 ~ 2015. 5: 알 라이얀 (카타르)
- 2013. 1 ~ 2014. 6: SM 캉 (프랑스)
- 2012. 8 ~ 2012. 12: MSV 뒤스부르크 (독일)
- 2012. 2 ~ 2012. 6: FC 지롱댕 보르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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