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 5년만에 포항 스틸러스 복귀!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 5년만에 포항 스틸러스 복귀!
  • 목진하 기자
  • 승인 2021.01.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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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친정팀 포항에 복귀한 신진호 /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5년만에 친정팀 포항에 복귀한 신진호 /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울산의 ACL 우승주역 신진호가 5년만에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한다. 

신진호는 활동량, 날카로운 킥, 찬스메이킹 등이 강점인 미드필더로 지난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5년까지 포항에서만 66경기에 출전해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FC서울 및 울산현대 등에서 활약하며 울산의 주장으로서 2년 연속 준우승 및 ACL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신진호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포항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며, "킥 또한 날카로워 세트피스를 비롯한 공격 전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신진호의 복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신진호는 "5년만에 포항으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포항 입단 당시 최고 선배였던 김기동 감독님의 조언이 프로 생활 적응에 큰 힘이 됐다. 이번에도 감독님께 잘 배워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신인으로 데뷔했던 포항에 고참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오)범석이 형, (신)광훈이 형과 함께 후배들 잘 챙기고 좋은 분위기 만들겠다"는 복귀소감을 밝혔다.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신진호 영입에 대해서 "포항에서 은퇴할 때 등번호 영구결번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신)진호에게 내 등번호 6번을 물려주었다"면서, "그만큼 기대가 컸다. 다시 포항으로 돌아온 만큼 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리라 또 한 번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신진호는 곧장 제주 서귀포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신진호 프로필 

생년월일: 1988년 9월 7일

신장/체중: 177cm / 72kg

 

선수경력 (K리그 통산 189경기 12득점 33도움)

- 2019 ~ 2020: 울산현대

- 2016 ~ 2018: FC서울

- 2016. 4 ~ 2018. 1: 상주상무 (군 복무)

- 2011 ~ 2015: 포항 스틸러스

- 2015. 1 ~ 2015. 6: 에미레이트 클럽 (UAE, 임대)

- 2014. 8 ~ 2014. 12: 알 사일리야 (카타르, 임대)

- 2013. 8 ~ 2014. 6: 카타르SC (카타르,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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