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드라이버,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선정 됬다. / 출처 = KARA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드라이버,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선정 됬다. / 출처 = KARA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가 올해의 드라이버상 주인공을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한해를 마무리 짓는 2020 KARA PRIZE GIVING 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드라이버 상을 수상한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 사진 = 진영석 기자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드라이버 상을 수상한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 사진 = 진영석 기자

2020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한치 앞을 예측 할 수 없는 챔피언 포인트 최종전에서 엑스타레이싱 정의철은 극적으로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정의철은 드라이버 포인트 2위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최명길과 2점 차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과 3점 차이로 4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차지하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선정위원인 취재 기자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2017년 수상 이후 두 번째 대상을 받았다.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레이싱팀 수상을 한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 사진 = 진영석 기자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레이싱팀 수상을 한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 사진 = 진영석 기자

올해의 레이싱팀 상으로는 슈퍼 6000 클래스 정의철의 소속팀인 엑스타 레이싱팀이 시리즈 종합 포인트 1위로 선정됐고, 특히 라이벌팀인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팀이 3년간의 독주를 팀 포인트 2점 차이로 막았다는 것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달성하며 값진 성과를 보여줬다.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여성드라이버 상 부분에서는 원레이싱 임미진이 수상 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KARA PRIZE GIVING 올해의 여성드라이버 상 부분에서는 원레이싱 임미진이 수상 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부분에서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원레이싱 임미진이 수상을 했다. 임미진은 2012년 첫 데뷔 후 9년간 꾸준한 레이스 활동으로 선정위원단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의 오피셜상 부분에서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과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코스 및 심사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윤선희씨가 수상을 했다. 특히 윤선희씨는 여성 오피셜로써 다양하고 왕성한 오피셜 활동을 보여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오피셜 위원회의 수상심의에서 최고점을 받아 올해 오피셜상을 수상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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