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칼라미 서킷 / 출처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칼라미 서킷 / 출처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파이널 라운드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칼라미 서킷에서 칼라미 9시간 경기가 10일부터 12일까지 총 삼 일 동안 경기가 진행된다.

칼라미 서킷은 1961년에 첫 레이스를 시작으로 1967~ 1985년까지는 포뮬러 원 남아프리카 그랑프리 경기로 진행했다, 해발 1520m에 위치한 고지대 서킷으로 길이 4.529km 16개의 턴 구간을 가지고 있고 FIA 2등급을 받은 서킷이다.

이번 칼라미 9시간 내구레이스에서는 지난 라운드 스파24와는 달리 아프리카라는 대륙특성과 코로나19사태로 BMW, 포르쉐, 아우디, 혼다, 벤틀리 총 5개의 브랜드 12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했다.

칼라미 9시간에서 혼다 레이싱이 예선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칼라미 9시간에서 혼다 레이싱이 예선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11일, 온도 29.1도 트랙온도 53.8도 습도 45%r/h 33km/h 북풍으로 더운 날씨 가운데 예선이 시작했다. 예선은 1대의 레이스카에 3명의 드라이버로 구성으로 총 3번의 예선 중 1명 씩 예선을 출전해 3명의 랩타임을 합쳐 평균을 내고 상위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들은 또 다시 슈퍼 폴 예선을 치러 결승 그리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선 1차에서 Walkenhorst Motorsport 마틴 톰 치크(No.35)142.775로 예선 1위를 기록했고 예선 2차에서는 팀 혼다 레이싱 렝거 반 데르 잔데(No.30)142.793 으로 예선 2위를 기록했다. 예선 3차에서도 팀 혼다 레이싱 마리오 판바허(No.30)142.5211위를 기록했다.

칼라미 9시간에서 혼다 레이싱이 예선2차 3차 와 슈퍼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칼라미 9시간에서 혼다 레이싱이 예선2차 3차 와 슈퍼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슈퍼 폴 예선에서는 온도 28.9도 트랙온도 50.8도 습도 44%rh 풍향 24km/h 북풍으로 예선 때보다 조금 더 시원한 날씨 가운데 시작했고 6 대가 출전했다.

15분간 진행된 슈퍼 폴 예선에서 팀 혼다 '레이싱 마리오 판바허(No.30)'141581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에서는 얼 밤버와 로렌스 반토르가 31포인트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뒤를 이어 마티유 자미넷과 패트릭 필레와 맷 캠벨이 30포인트로 공동 2위이고 조던 페퍼와 맥심 술렛과 줄스 구농이 28포인트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메뉴팩처러 포인트 에서는 포르쉐가 79 포인트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뒤를 이어 메르세데스 AMG50포인트로 2위를 아우디 는 46포인트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칼라미 9시간 결승은 12일 현지 시간 11KST(18:00)부터 시작하고 중계는 유투브와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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