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측면 디자인. 제공=애플
아이폰12 측면 디자인. 제공=애플

국내에도 아이폰 12 미니와 프로맥스가 출시된다.

애플은 13일 2개 모델에 대한 온라인 주문을 시작하고, 20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아이폰 12와 아이폰12 프로를 판매한지 2주만이다. 해외 출시보다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1주일 늦는다.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는 각각 엔트리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아이폰12 미니는 작은 크기와 9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맥스는 6.7인치 대 화면에 5배 광학 줌 등 기능을 앞세웠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 12와 프로 사전 예약에 대해 수분만에 1차 물량을 완판한 바 있다.

새로 내놓는 모델도 물량 부족이 기대되는 상황, 5G 가입자도 크게 늘어나며 1000만 시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조기 출시를 기정 사실화한 상태다. 1월경 공개가 유력하다. 아울러 중국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Z폴드2 W21 5G도 최근 공개했다. 화면을 더 키우고 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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