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제네시스 'G70'… 세단형 스포츠카 지향
이게 바로 제네시스 'G70'… 세단형 스포츠카 지향
  • 윤지성 기자
  • 승인 2020.10.22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출시돼 화제를 모았던 제네시스 G70의 첫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G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이 20일 공개됐다. 더 뉴 G70의 기본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0 터보 4035만원, 2.2 디젤 4359만원, 3.3 터보 4585만원이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도록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 옆으로 날개처럼 뻗어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제네시스 엠블럼(emblem)을 형상화한다.

측면부는 긴 후드(엔진부 덮개)와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으로 표현한 기존 G70의 역동적인 비율을 계승하고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사이드 벤트(공기 배출구)와 신규 G70 전용 휠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는 쿼드램프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했으며 듀얼 머플러(좌·우 배기구)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디퓨저(Diffuser)로 고성능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충전속도가 향상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아울러 기본형 계기반의 화면(클러스터 디스플레이)을 3.5인치에서 8인치로 크기를 키워 각종 주행정보의 시인성을 높였다. 앞 유리(윈드실드 글라스)와 1열 창문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

더 뉴 G70은 색상도 기존 9가지에 5가지를 추가해 총 1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색상은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본드 실버’를 포함해, ‘베르비에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등 무광 색상 3가지와 ‘세도나 브라운’, ‘태즈먼 블루’ 등 유광 색상 2가지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를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기존과 동일한 3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한다.

모든 모델에는 누구나 별도의 변속 조작 없이도 카레이서처럼 역동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차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 제어를 최적화해주는 주행 모드 ‘스포츠+(스포츠 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스포츠+ 모드는 가속시 고단기어 변속시점을 최대한 늦추고 감속시 순간적으로 변속기와 엔진의 회전수를 일치시켜 저단기어 변속시점을 앞당긴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원할 경우 더 높은 영역의 RPM(분당 엔진 회전 수)을 사용함으로써 엔진 토크를 극대화시켜 역동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정차 시 ISG 시스템(정차중 엔진 정지 기능)을 비활성화시키고, 가솔린 모델의 경우 정차중에도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RPM 대역을 유지해 재출발시 민첩한 출발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구동방식을 ‘AWD’로 선택할 경우 곡선 구간 주행 시 가속페달 컨트롤로 엔진 토크를 타이어의 한계성능 이상으로 일으켜 미끄러지듯 곡선 구간을 탈출하는 주행 기술인 드리프트(drift)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다이나믹 AWD 시스템’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등 10 에어백 시스템을 비롯해 자전거 탑승자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마주오는 차까지 인식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 등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를 ▲엔진 ▲구동방식 ▲색상 ▲기본/스포츠 ▲휠 및 타이어 ▲내장 디자인 ▲패키지 옵션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으로 판매한다. 특히 모든 엔진 모델에서 ▲전자제어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스포츠 전용 휠 등 전용 내·외장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