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 없이 신차를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항균소독 처리가 된 시승차와 함께 고객과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게 된다.

시승을 마친 고객이 자동차 구매할 경우 20만원 특별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차박 패키지(10명)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차박 챌린지’도 시행한다. 다음 달 6일을 시작으로 매주 3회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당첨된 팀에게는 티볼리 에어 시승차가 2박3일 제공되고 티볼리 에어 전용 차박텐트와 에어매트 세트를 무상대여하며 주유상품권(5만원)이 지원돼 부담 없이 차박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720ℓ의 적재공간과 2열 폴딩 시 1879㎜의 넓은 공간이 장점인 모델로 지난 6일 출시됐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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