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GS칼텍스 / 사진 = 진영석 기자
V리그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GS칼텍스 / 사진 = 진영석 기자

새로운 정규리그를 맞이한 V리그가 관중 입장을 31일부터 시작한다.

17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GS칼텍스의 리그 개막경기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및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에 따라, 10월 말까지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범위에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을 시작했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새로운 리그를 개막하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리그 전 구단의 동의하에 관중 입장을 10월 31일부터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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