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울산현대와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울산의 정승현이 K리그1 2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울산은 지난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상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둔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의 정승현은 전반 31분 홍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터뜨렸으며, 이어 5분 뒤 전반 36분 정승현은 박정인의 헤더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만들며 본인의 개인통산 첫 멀티골을 터트렸다.
또한,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매치 역시도 울산과 상주의 경기가 선정되었으며, 라운드 베스트팀도 울산이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베스트11은 강현무(GK); 홍철, 정승현, 임채민(DF); 이영재, 류재문, 박종우, 김태환(MF); 송민규, 한석희, 비욘존슨 등이 선정됐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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