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예상 시간. 제공=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예상 시간. 제공=한국도로공사

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는 평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 정도로 평소 주말보다도 한산한 수준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안성분기점과 남사부근, 청주~옥산 부근 등 13km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이천 구간 7km 구간 서행이 보이긴 하지만, 평소 주말보다 오히려 나은 수준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아예 막히는 구간이 없다.

도로공사가 예상한 하루 교통량도 355만대에 불과하다. 당초 공사가 예상한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량인 459만대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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