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후 골세레머리를 펼치는 수원삼성의 타가트 / 사진 = 김세환 기자
26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후 골세레머리를 펼치는 수원삼성의 타가트 / 사진 = 김세환 기자

수원삼성의 타가트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수원삼성의 구단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타가트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로 지난 2019년 2월 수원삼성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23경기 20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타가트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개인통산 2호 해트트릭을 기록 했으며, 이번 기록은 수원삼성의 구단 통산 26번째 해트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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