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칸막이 설치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카허 카젬 이사장,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가 무료 급식소 운영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다음달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 42곳에 1089개의 칸막이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보령, 수도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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