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오는 2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28일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2857만원 ▲프리미엄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엔진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마력, 복합연비 16.2km/ℓ의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형 투싼은 차세대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며 “투싼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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