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SR8 클래스 김택성 / 사진 = 김범준 기자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SR8 클래스 김택성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전남GT' 레디컬 결승 레이스가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코스(3.045)km에서 진행됐다. 기온 24, 습도 65% 풍항 3m/s로 예선보다 더운 날씨에서 진행됐다.

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경기는 10대의 레디컬 레이스카들이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폴포지션을 잡은 SR8 클래스의 No.31 김택성은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나아가면서 선두를 잡았다.

레이스 진행 8랩에서 SR1 클래스의 No.26 이창욱이 포메이션 랩 상황에서 추월에 대한 드라이브 쓰루 패널티를 받았다.

레디컬 SR8 클래스 김택성이 폴투윈을 달성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레디컬 SR8 클래스 김택성이 폴투윈을 달성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SR8 클래스 김택성은 선두를 유지하며 후미와 22.477초 갭을 유지하며 15랩 18분58초763으로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고, 뒤를 이어 No.23 최태양이 SR3클래스 1위로 체커를 받았고 No.04 엄재웅이 2위를 기록했다. 

SR1 클래스에서는 No.87 김현준이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고, 2위는 No.10 김돈영, 3위 No.122 이율 순으로 경기를 마쳤다. 

다음 레디컬컵 경기는 103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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