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파이널 결승이 중국 상하이 서킷에서 진행되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19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파이널 결승이 중국 상하이 서킷에서 진행되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지난해 블랑팡GT 아시아로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SRO가 2020 시즌 조기 종료를 밝혔다.

SRO는 코로나 19사태로 아시아 모터스포츠 경기 중 가장 먼저 시즌 일정을 발표하고 백투백 내구레이스와 e스포츠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발하게 2020년 시즌을 대응해 왔다.

결국, SRO에서 운영하는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가 2020시즌 경기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SRO에서는 코로나 19 사태로 국가별 방역 수칙과 물류, 팀 크루 이동 문제로 국가별 팀, 드라이버 팬들이 기대하는 표준에 부합하지 못해 아시아 대륙 시리즈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가 영암 F1 서킷에서 진행됬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가 영암 F1 서킷에서 진행됬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시즌을 경기를 취소한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2021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개최국은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일본 총 4국가에서 6라운드로 진행되며 사전에 시즌 일정을 확보했다.

한편,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내구레이스 상하이 8882021 시즌 포함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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