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수원FC 김도균 감독, '제주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리그2 인터뷰] 수원FC 김도균 감독, '제주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목진하 기자
  • 승인 2020.09.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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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9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 후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수원FC 김도균 감독 / 사진 = 진영석 기자
K리그2 19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 후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수원FC 김도균 감독 / 사진 = 진영석 기자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부천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는 다닐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공식인터뷰에서 "부천 전은 상대가 주전이 있건 없건 쉽지 않은 경기다. 힘든 경기를 했고, 우리가 상대보다 체력적으로 괜찮았고, 후반에 상대 수비를 누를 수 있는 힘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득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승점 3점을 확보해서 제주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 것을 선수들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K리그2 방향에 대해서는 "우리는 계속 추격자 입장이 될 것 같다. 제주는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있고, 다음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할 것 같다. 그때까지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라스의 부진에 대해서는 "득점이 터져주면 좋지만, 본인이 더 아쉬워하고 노력하고있다. 득점은 선수 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득점이 터져주면 팀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오늘은 골은 못 넣었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수의 분발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유현을 대신해 5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박배종 골키퍼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잘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유현이 많은 경기를 뛰고 역할을 해왔지만, 박배종도 준비가 잘 돼있어서 불안한 부분은 없었다"며 박배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사의 조기 투입에 대해서는 "사실 후반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주안을 22세로 투입했는데 경기력이 안 좋아서 마사를 조기 투입했다"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는 생각은 안하는데 후반에 기여를 많이 했다. 본인이 찬스를 무산시킨 것을 실망스러워 하길래 격려를 해줬다"며 경기에서의 많은 기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병준의 전술적 위치 변경에 대해서는 "라스가 전방에서 잘 싸우고 있어서, 안병준이 밑에서 받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하면서, "공격적인 부분에서 세밀한 작업을 위해서, 영상을 통해서 선수들과 더 분석을 해야할 것 같다. 선수들이 힘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낸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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