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K리그1 20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수원삼성 염기훈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13일, 열린 K리그1 20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수원삼성 염기훈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 염기훈이 수원삼성 소속으로 70(득점)-70(도움)을 달성했다. 

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했으며, 군 복무로 경찰청에서 뛰었던 2012년부터 2013년 9월까지 1년 9개월을 제외하고, 수원에서만 358경기 (K리그, ACL 및 FA컵 포함)를 출전해서 70득점 1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염기훈은 13일에 열린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19분 김태환이 얻어낸 파울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수원 통산 7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팀의 동점골 성공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수원 염기훈 / 사진 = 진영석 기자
팀의 동점골 성공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수원 염기훈 / 사진 = 진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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