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가전제품을 확인하고 있다. 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집콕족’ 공략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이달 말까지 ‘인하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40인치 이상 TV와 안마의자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 ‘웨이브’ 베이직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급격히 늘어나는 홈시네마족을 정조준했다.

또 의류관리기,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청소기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나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하나카드로 12개월 할부 결제 시에는 최고 5만원 캐시백을 준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건조기, SK매직·쿠쿠전자의 식기세척기, 쿠쿠전자·쿠첸의 밥솥, SK매직·쿠쿠전자의 전기레인지, 삼성전자·쿠쿠전자의 공기청정기, 삼성전자·LG전자·다이슨의 청소기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만원 추가 캐시백을 선물한다.

보상판매전도 있다. 사용하던 가전을 반납하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한다.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밥솥, 에어프라이어, 전기그릴, 믹서기, 캡슐커피머신, 전기포트,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집콕족을 위한 제품으로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다시 집콕족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질 높은 실내 생활을 위해 관련 가전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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