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FA컵 챔피언 수원삼성 블루윙즈 사진 = 진영석기자
지난 시즌 FA컵 챔피언 수원삼성블루윙즈 / 사진 = 진영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2020 하나은행 FA컵' 8강, 4강 및 결승 대진을 확정지었다. 

8강전은 29일에 진행되며 각각 울산현대 vs 강원FC (29일 19: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53번 경기), FC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29일 19: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54번 경기), 부산 아이파크 vs 전북현대모터스 (29일 19:00시 부산 구덕운동장, 55번 경기) 및 성남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 (19:00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56번 경기) 총 4경기가 치뤄지는 가운데 수원삼성과 강원FC, FC서울이 지난 K리그1 12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고 준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4강은 10월 28일에 단판 승부로 치뤄질 예정이며, 각가 53번, 54번 경기의 승자, 55번, 56번 경기의 승자까지 맞붙게 된다. 

 

결승일정은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추후 AFC 챔피언스리그 및 K리그1 스플릿 일정공개 후 공개 될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현대家 더비' 또는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성사될 수 있는 일정이다. 

2020 하나은행 FA컵 일청추첨 사진: 대한축구협회
2020 하나은행 FA컵 일청추첨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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