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5일,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서한GP 레이싱모델 유다솜이 결승 경기에 나선 슈퍼 6000클래스 김중군 선수를 응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한GP는 슈퍼 6000클래스에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이 출전해 1-2라운드에서 장현진이 연속 3위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예선 2위로 결승 2그리드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2위로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를 돌아나온 김중군의 레이스카가 오일 부족으로 멈추며 아쉽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 GT1 클래스에 출전 중인 강진성이 2위로 포디움에 올랐고 오한솔이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무관중 경기를 이어가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7월 중 관중 동원을 계획 중이지만 슈퍼레이스는 이번 3라운드 경기를 무관중 개최하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해 레이싱모델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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