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 / 사진 = 진영석 기자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 / 사진 = 진영석 기자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노동기가 볼가스 김재현의 추격을 받으며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기는 예선 Q3까지 진출하며 2분 13초 737로 결승전을 8그리드로 시작해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와 플릿-퍼플모터스포트 오일기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으나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퍼플모터스포트에서 슈퍼6000에 데뷔한 노동기는 이번 시즌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이적해 레이스에 출전한다. 노동기와 이정우를 새 멤버로 영입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정의철과 함께 3대의 레이스카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3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코로나 19로 인해 두 달의 시간을 연기한 끝에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20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됐다.

엑스타 레이싱팀 노동기의 레이스카
엑스타 레이싱팀 노동기의 레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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