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군컴퍼니
사진=신군컴퍼니

빨강떡볶이가 최근 공정위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착한프랜차이즈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 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
 
빨강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일 새벽 배송하는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김칠성 신군컴퍼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소자본 창업자에게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본사 마진은 줄이고 가맹점 비용부담도 최소화하는 구조로 프랜차이즈화 한 것이 특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군컴퍼니는 현재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가맹점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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