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론칭 캠페인으로 아시아 최고 PR임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PR 어워드 아시아’에서 ‘일본·한국 올해의 PR 캠페인’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PR 어워드 아시아’는 올해로 19년째 열리는 행사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과 PR위크(PRWeek)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PR 시상식이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호평받은 캠페인은 ‘예술적 터치가 가미된 비스포크 냉장고’로, 지난해 비스포크 론칭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다.

6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냉장고에 ‘아트워크’를 입히는 내용으로, 비스포크 냉장고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열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시켜, 2500만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프로젝트프리즘 누적 방문객을 10만명 이상 불러모으는데도 성공했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수상은 예술과 가전을 접목한 디자이너 협업으로 비스포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알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체험 행사로 소비자 접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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