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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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SPC그룹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파리바게뜨를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해왔다.

가맹점에 공급하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매월 2통씩 1년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시 휴점한 매장 폐기 제품 비용을 지원하고 가맹본부 인력 지원도 이어왔다.

마케팅 정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라 '해피오더' 앱 활용을 주문으로까지 높인 '갓 구운 빵'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이다. 딜리버리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프랜차이즈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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