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원삼성과 강원FC간의 경기를 2:2로 마친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양팀 모두 최선을 다했고, 강원이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무승부를 거둬 아쉽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마지막 실점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한다"는 짧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 선제골을 내준 경기에서 패가 없는데?
선제골 실점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하지만, 수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2실점을 한 부분은 개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최근 6경기에서 8골을 넣은 고무열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꾸준히 득점을 해주고 있고, 기세를 몰아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최고의 공격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
- 전방 압박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는 것 같은데, 최근 더운 상황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체력의 문제는 아니고, 축구는 70분이 지나면 항상 지치기 마련이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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