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생산 라인. 제공=파세코
파세코 생산 라인. 제공=파세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했다.

파세코는 지난 4일 기준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10만대 판매 성과가 코로나19와 대기업, 중국산 상품들에 맞서 이뤄낸 성과라며 자축했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2는 국내 최초로 인버터 1등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시험 결과 취침모드에서 소음이 41.2데시벨에 불과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파세코는 최근 쏟아지는 주문에 따라 공장 3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직원을 100여명 이상 증원하는 등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세코 최연소 생산 관리 책임자인 서푸름 조장(27세)은 “작년에 이어 올해 출시한 창문형에어컨2도 히트를 치면서 생산 라인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며 “소비자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성 및 공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더욱 좋은 제품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세코 고객만족팀 오만석 팀장은 “누적 10만대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자 책임감”이라며,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품질, 배송, 서비스, 설치지원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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