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플라자. 제공-불스원
불스원 플라자. 제공-불스원

불스원이 차량 관리 서비스로 진출한다.

불스원은 경남 창원에 불스원 프라자 대리점을 오픈하고 확대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불스원 프라자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차량관리 서비스 등 애프터마켓의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창원 1호점은 300여평 규모로 조성돼 손세차와 광택, 코팅과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세차 특화 매장 ‘불스원 워시앤케어’를 함께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사업 계획을 통해 ▲대도시 거점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운영 ▲세차·외장 관리 및 틴팅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운영 ▲불스원 제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 ▲출장 시공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 4가지 핵심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불스원은 5월 창원 1호점에 이어 6월말 울산 2호점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불스원 워시앤케어는 대형마트 샵인샵 형태로 확대를 이어가며,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에는 ‘불스원 카케어’로 리브랜딩해 연내 광역시 중심 매장 100여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불스원 신사업팀 김옥수 이사는 “국내 유일 차량용품 전문 기업으로써 가진 자산과 지난 5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종합적인 차량관리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리점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한 상생의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