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하는 박원순 서울 시장. (사진=서울시)
브리핑하는 박원순 서울 시장.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9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916명에서 5명 늘어난 수치다.

관악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구로3동 거주 63세 여성 리치웨이 직원이 구로구 45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외에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2명,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기타' 2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애초 영등포구 환자로 보고됐던 서울 916번 확진자(48세 여성)는 실거주지가 구로구인 것으로 확인돼 구로구 46번으로 재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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