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시작과 동시 선두를 이끌고 있는 아트라스 BX 팀의 페라리 488 GT3 레이스카 / 출처 : 24H Series
레이스 시작과 동시 선두를 이끌고 있는 아트라스 BX 팀의 페라리 488 GT3 레이스카 / 출처 : 24H Series

전 세계가 스포츠 행사들이 코로나 19로 중단이 되면서 모터스포츠에서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E-Sport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Creventic에서 주최하고 한국타이어가 스폰을 하고 있는 24시 시리즈 레이스가 이번 2020년 5월 23일 레이싱 시뮬레이션인 iRacing 으로가 개최됐다.

아트라스 BX팀은 실제로 지난번 24시 두바이 내구레이스에서 GT4클래스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아트라스BX는 이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모터스포츠에도 도전을 하고 있다.

이번  E-Sport 12H 몬자 레이스에서는 페라리 488 GT3 레이스카로 경기에 출전하였고 드라이버는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조항우, 김종겸 선수와 페라리 챌린지에 출전하는 박재성과 김규민, 박세군 선수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 구성으로 출전했다.

12시간동안 진행된 레이스에서 eTeam WRT One (No.01) Audi R8 LMS GT3 미르코  볼또로티, 켄톤 코치, 마르신 스크립잭 이 385랩으로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뒤를 이어 eTeam WRT Two(No.02) 팀이 80초 차이로 2위를 기록하였고 는 SIMMSA Esports (No.66) 팀이  2랩이 뒤쳐져서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주행중인 아트라스 BX 팀의 페라리 488 GT3 레이스카 / 출처 : 24H Series
주행중인 아트라스 BX 팀의 페라리 488 GT3 레이스카 / 출처 : 24H Series

아트라스 BX는 이번 E-Sports를 통해 12H 몬자 레이스에 첫 출전해 예선 1위를 기록했고 본 경기에서 총 주행 364랩으로 GT3 클래스 13위, 종합순위 16위로 마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지연되던 슈퍼레이스는 6월 20~2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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