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대표부촌 종로구 ‘구기동’에 조성…전용 82~84㎡ 총 52가구 규모

사진=쌍용건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5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수는 ▲82㎡ 42가구 ▲84㎡ 10가구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적용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종로구 구기동은 서울 내 대표부촌으로 손꼽힌다. 북한산, 북악산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과 도심 내 조망권을 갖추다 보니 이전부터 정·재계 인사들이 이곳에 많이 거주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4년 간 구기동에서 살았으며 손학규 전 국회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도 구기동에 거주했다. 지금도 기업 총수 및 정치인,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배우 유해진 등이 있다.
 
서울 내 대표부촌이지만 노후화된 주거시설이 많다는 점은 옥의 티로 꼽힌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가 들어서는 구기동과 인근 평창동의 경우 신규공급물량이 전무하여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무려 97.73%에 달한다. 종로구 역시 2017년 ‘경희궁자이’가 입주한 후로 새로운 물량이 나오지 않아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73.66%로 높은 편이다.
 
이렇듯 노후화된 주거시설이 많아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신규 주거시설 희소성을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게다가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에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측에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서울 주요산과 인접하여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교통환경 또한 도보 1분 거리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다국적 다문화 시대 국제적 지성인을 육성한다는 교육이념을 지닌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으며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는 화정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여가시간을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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